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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내골 배내스캠프 펜션(11.10.08)


한달에 한번 고등학교 동창들과 계모임이 있는데.. 올해 여름에는 휴가일이
맞지않아서 같이 휴가도 못가서...
이번참에 가까운곳에 가서 바람이나 쐴겸 배네골에 있는..
배내스캠프 펜션으로 1박2일로 떠났다..

계모임 인원이 나를 포함한 총 4명(저만 유부남) ~.~

다들 모두 주5일 근무라(난 6일제 ~.~) 3명은 먼저 마트에서 장을 본뒤에 오후일찍 펜션으로 떠나고..
난 5시 퇴근해서.. 부랴부랴 집에들러 와이프와 애를 태우고.. 출~바알~~

빨리 갈려고..고속도로를 타고 갔는데.. 이게 왠걸 고속도로 차가 막히네~
30분만 가면 도착할거리를... 1시간이 넘게 걸려서 펜션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친구들은 저녁준비~


나도 얼른.. 같이 저녁 준비를 하고...
다같이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학창시절 얘기부터~ 이런 저런 얘기했네요 ~ ㅎㅎ

우리가 묵었던 펜션 전경
밖은 이렇게 이뻐 보여도.. 개인적으로 내부는 별로였음
(우리가 무조건 싼곳을 찾은 이유도 있지만 ㅋㅋ)

상우와 와이프를 배려한~ 복층식!! 시설은 뭐 그닥~

 

펜션 앞쪽으로는 계곡은 아니고.. 냇가정도? 물이 흐르고 있는데..
같은 펜션에 묵은 아이들이 송사리들이 있다면서 잡는다고.. 좋아라 하더군요!!

이렇게 이번달 모임은 바깥에서 콧바람도 쇄고..
돌아가는길에는 드라이브도 하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가진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친구들 모두 짝을 만나서 다같이 여행을 갔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