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11.10.09)

어쩌다 저쩌다... 경주세계엑스포를 관람하게 됐다...
이유는 즉... 형과 누나가 경주월드에서 애들 데리고 놀고 있다고해서..
언양에서 일단 경주로 달려갔습니다...
경주 톨케이트를 지나.. 경주월드가 있는 보문단지까지.. 어찌나 차들이 많은지
거북이 걸음으로.. 겨우 겨우 도착해서 누나한테 연락을 해보니...
좀 있음 나갈거 같다고 ~

경주월드 입구까지 갔다가.. 마냥 밖에서 기다리기 뭐해서..
바로 옆에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관람이나 하고 있을려고~ ㄱㄱ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엑스포로 ㅎㅎ)

아... 근데 엑스포에는 사람이 더 많다는~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원래는 갈 생각도 없었는데.. 어짜다보니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ㅎㅎ
일단 들어가보자고 해서.. 표를 끊고..
우측부터.. 한곳씩 관람을 시작~

여기는 전통무용~ 사람도 많고 시간도 많이 없어서.. 바로 발길을~

경주타워.. 가까이에서 보기전에는 벽에 탑을 그려놓은줄 알았음

시간이 촉박해도.. 경주타워는 올라가보고 오자 싶어..
경주타워로 갔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많더군요..

좌/우로 엘리베이터 2개씩 총4개가 운행중이더군요...
안내요원이 인원수를 철저히 지켜가며 운행중인 엘리베이터!!

그렇게 또 한참을 줄을서서..
82m가 된다는 꼭대기 전망대에 올라와보니..
캬~ 여긴 올라와볼 만하구나.. 싶더군요 ㅎㅎ

 

경주타워 위에서 본 전망~ 아주 멋지더군.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죄송 ㅡㅡ;) 

다만.. 내려갈때 또 열씸히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줄을 서야 한다는 ㅠ.ㅠ

천천히 구경을 했다면 여러가지 많은것을 보고 왔을텐데..
그러지 못하고 대충봐서(돈값못했지만) 경주타워는 올라가봤으니
이내 위로를 삼고 ㅎㅎ

엑스포에서.. 열씸히 구경을 하는동안..
형과 누나는 경주월드에서 나와 우리를 기다리려다 원채 차도 많고 주차할 자리도 없다하여..
먼저 울산으로 출발하고..
우리는 뒤늦게 울산에 도착하여 매형도 뵙고.. 같이 저녁을 먹고...
Come Back Home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실은 행사를 하는지도 모르고 어떨겨래...
가보았는데.. 페막 하루전에 갔다와서 그나마 못볼걸 본것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