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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리

해양대 밧줄앞 홈통 갯바위(11.10.30) 이번 주말에는 마지막 벵어돔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수온이 많이 떨어져 있을거같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맘에 출조하였구요, 오늘 선정한 포인트는 해양대 기숙사 뒤편 작은 홈통이있는 갯바위입니다. 철탑 포인트로 가기전에 위치한 곳입니다.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한번쯤은 와봤을만한 곳입니다. 부산시 영도구 태종로 727 동삼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대는 워낙 낚시할곳이 많은곳이라.. 어디에서는 대를 담굴수 있는 곳입니다. 중간부분 홈통이 있는곳이 오늘 제가 낚시를 한 포인트입니다. 벵에시즌에 많은 분들이 벵에돔 낚시를 많이하는곳입니다. (실 사진입니다. 홈통이 크지않고 아담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선점하고 있어 낚시를 할수 있는 자리가 없네요 ;; 어쩔수 없이 선.. 더보기
모지포 짬 낚시 (11.10.26) 모처럼 퇴근후 바람이나 쇨겸 모지포로 가봤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도 있고해서.. 맞바람만 아니라면 바람은 피할수 있는곳이기에.. 낚시한곳은 사진에 보이는 테트라에서 했습니다. 발판좋은 우측끝에는 이미 낚시를 하고 있는 분이 있어서.. 테트라도 큰싸이즈가 아니고, 옆 국제수산물 도매시장에 불을 켜놓아서.. 어둡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1호대로 테트라 앞쪽으로 살감시나 노려볼려고 했으나.. 여기저기 잔씨알의 메가리가 너무 많다보니.. 채비 내리기도 여간 어려운게 아니였습니다. 찌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달려드니.. ㅡㅡ; 이래저래 2시간정도 낚시하면서 망상어 20조금 넘는거 한마리 하고.. 메가리 ;; 망상어는 오랜만에 잡아보네요 ㅎㅎ 이상 허접 조황이였습니다 ^^; 더보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11.09.29) 오늘은 오전에 비도오고... 날씨도 우중충해서 일찍 들어가서 쉴려고 했지만... 낚시 동무인 동생놈이 코에 바람이나 넣으려간다며... 낚시를 간다네요 ~ 그말을 듣고 급 낚시가 땡겨.. 어느세 제 손에는 핸드폰이 쥐어져있고.. 집에 전화를 합니다. 잠깐 낚시 하고 오겠다고 말을 해놓고... 오늘의 목적지인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로 향합니다. 내가 원하는 1번자리에는 이미 많은 낚시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중간지점에서.. 낚시를 시작하여, 첫수에 씨알좋은 메가리,고등어,메가리,메가리..... 물도 잘 안흐르고..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 별 수확없이 철수를 했습니다. (동생이 마지막에 잡은 돌돔치어.. 손가락 하나정도 되는 싸이즈 ㅎㅎ) 고기 잡는 날보다 못잡는 날이 더 많지만.. 항상 설레이게 하는 .. 더보기